서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생활체육 개보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남원생활체육관, 성산일출고성운동장, 올리픽기념 국민생활관, 제주월드컵경기장 등 4곳 시설 개보수에 들어간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문체부 공모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면서 4곳 개보수에 13억 8000만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세부적으로는 인조잔디 교체 등 관련 사업으로 남원생활체육운동장 인조잔디  설치 3억 3000만 원, 성산 일출고성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2억 4000만 원이며,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정비에 3억 6000만 원, 제주월드컵경기장 시설 보수·보강사업에 4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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