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내 비석거리 교차로~천지연폭포 입구 교차로 구간 가로등 교체가 추진된다.

이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면서 아파트 등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있어 야간 보행자 사고가 빈번해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서귀포시는 이 구간에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등기구 80개와 노후 가로등 9개를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고, 어두운 지역 2곳에 가로등을 추가해 모두 91개가 교체 또는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차량 이용객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시야 분별이 어려운 구역에 순차적으로 가로등 추가로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