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귀농귀촌인 연합회 남원읍지회에 참석, 관계자들과 간담

송영훈 예비후보.

송영훈 예비후보(남원읍·더불어민주당)는 남원읍 관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 공간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송 예비후보는 11일 귀농귀촌인 연합회 남원읍지회에 참석해 회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들과 동질감을 느끼고, 사회구성원으로 신속히 자리 잡기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며 행정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울림 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어울림센터’는 남원읍에 정착하려는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해외 이주민들이 편하게 왕래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남원읍은 인구 2만여명에 육박하는 곳으로 주로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해외 다문화 가정 등이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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