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구의 날인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환경단체 및 유관기관 주관으로 태양열 오븐조리기 체험, 자전거를 이용한 전기 만들기, 전기자전거 체험 등과 어린이 벼룩시장·나눔과 순환장터, 폐건전지 교환, 에코가방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기후변화 포토존, 환경성 질환예방 홍보관 등 12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 아시아기후변화교육 센터,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서귀포시협의회, 아름다운가게, 비자숲 힐링센터 등이 함께 참여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18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가용 없이 출근하기 캠페인을 펼치며, 19일에는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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