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조합 10개를 선정, 공동구매, 마케팅 등 협업사업에 21억원 지원.

-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 전국 슈퍼 공동사업 5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 편의점 등의 골목상권 침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네 슈퍼를 위해 2018년부터 슈퍼마켓협동조합 중심의 협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협업화와 전국 협업화로 나누어 추진되어 진다.

 

 

 

이 사업은 최근 대기업 편의점 출점으로 동네슈퍼가 매년 5천개씩 줄어드는 상황에서 슈퍼업종 소상공인들의 협업을 촉진하여 체인형 슈퍼조합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과거 유럽 소매상들이 위기 상황에서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체인형 슈퍼조합으로 성공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슈퍼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윤환철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유럽의 소매상들이 위기 상황을 협업을 통해 기회로 바꾼것처럼, 대기업 편의점과 온라인 쇼핑 증가로 동네슈퍼의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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