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27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 모집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으로 올해 2년차 사업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 등 전문 인력이 모바일 앱을 활용해 건강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를 지원해 주는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관련 질환으로 진단받아 치료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활동량계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간편하게 보건소 전문가의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효과가 좋은 만큼 신규 대상자 모집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서귀포보건소(760-2439, 6025,  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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