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 11명이 대표성과 도덕성 등 심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7일, 6.13 지방선거에 당 소속 비례대표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한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비례대표후보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여성, 시민단체, 법조계 인사와 직능별 전문직 위원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비례대표후보자들의 대표성과 도덕성 등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실시 한 후 추천을 결정한다.

한편, 도당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6.13 지방선거에 비례대표후보자로 출마하고자 예정자들에 대해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공모를 실시한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홈페이지(http://goodjeju.org)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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