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은미 부대표와 강경식, 허창옥 의원 포함 500여 명 참석해 응원

고성효 정의당 안덕면 도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저녁 7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의당 강은미 부대표와 강경식 제주도의원, 김대원‧허창옥 예비후보, 양용혁 서귀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정남 안덕면 농업인단체협의회 부회장, 그 밖에 지역 자생단체장들과 지인 등 500여 명이 개소식에 참석해 예비후본의 출정을 응원했다.

고 예보후보는 “30년을 농사짓고 살았고, 도의원이 돼도 계속 농사를 지을 것이다”라며 “누구보다 농민의 삶을 잘 알기에 농민의 정치, 서민의 정치를 할 것이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새로운 안덕, 행복한 안덕을 만들기 위해 고성효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외치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전농제주도연맹 사무처장, 제주도 농정심의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안덕농협 이사와 정의당제주도당 농민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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