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안덕면민 축구 및 민속경기대회가 22일, 안덕면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안덕면체육회(회장 김창운)가 주최했고, 안덕면연합청년회(회장 홍경수)가 주관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축구, 팔씨름, 2인1조 계주, 여자승부차기, 게이트볼 등 6종목에 12개 마을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대회 우승은 화순리마을, 준우승은 동광리마을이 차지했다.

체육 경기 외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희망나눔 계좌 만들기, 안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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