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면장 정건철)과 토산2리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자)는 지난 22일, 부녀회원 및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산2리 마을 내 비가림승차대 8개소에 대한 물세척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승차대 유리벽에 수시로 부착되고 있는 불법광고물 제거와 버스시간표, 편의의자 등 정류소 각종 시설의 훼손여부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표선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마을부녀회와 함께 각각 월 1회 승차대 정비의 날을 운영해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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