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이렇게 바뀝니다.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이렇게 바뀝니다.
- 다량배출 품목은 요일별, 소량배출 품목은 전용용기배출, 전일 배출재활용도움센터 확대

 

제주도는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도내 전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2018년 4월 1일부터 개선했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의 가장 큰 변화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플라스틱류, 종이류는 매 2-3회 배출에서 3-4회로 배출 가능일을 확대하고, 비닐류, 불연성은 종전의 요일별 분리배출을 유지한다. 또한 병류와 스티로폼, 그리고 캔 등은 매일 분리배출 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는 요일, 시간에 관계없이 전일제로 배출이 가능한 재활용 도움센터를 현재 운영 중인 20개소에서 추가로 올해 말까지 200개소를 설치, 클린하우스를 대체 보완해 배출 어려움을 덜 계획이다.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선진국형 자원순환 사회 조성을 위한 재활용산업 육성에 최대한 노력해 나아가 중장기적으로는 유리, 비닐, 플라스틱, 종이류 등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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