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정책공약으로 발표

강호상 예비후보.

강호상 더불어민주당 서홍동‧대륜동 도의원 예비후보는 “산남과 산북의 균형 발전이야 말로 우리지역의 주민들에게 삶의 희망과 긍지를 줄 수 있다고 행각한다”며 “그 시작을 복지에서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외동 농아복지관, 제주 시각장애인복지관, 제주 점자 도서관 등 대부분 복지시설이 산북지역에 집중되어 있다”며 “산남지역의 복지가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산남 지역의 청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장애인 지원 복지관’을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강 예비후보는 산남 지역의 발전을 위해 ▲김용범 의원이 제안한 서귀포항 뱃길 열기 ▲송영훈 예비후보가 공약한 신품종 개발 지원 정책 ▲지역 관광객 확대를 위해 전지훈련장 만들기 등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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