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정책공약으로 발표

김삼일 예비후보

김삼일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정방·중앙·천지동)는 2일, 서귀포시 중앙동 태흥장 오거리부터 매일올레시장 외곽을 관통하는 총 길이 약 900미터 구간을 ‘모다들엉거리’로 명명하고 상가 시설의 현대화를 적극 지원할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상가들의 인테리어를 포함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정형화된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통일성을 갖춘 거리 조성에 나서겠다”며 “매일올레시장에 비해 지원이 부족하고 관심이 적어 낙후된 시장 주변거리를 ‘아름다운 명품 음식거리’로 조성해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다시 찾고 싶은 지역 내 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중정로로 이어지는 올레6코스와도 연계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볼거리·먹거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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