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정책공약으로 발표

고성효 예비후보.

고성효 정의당 안덕면 도의원 예비후보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웃음이 있는 안덕면’을 만들기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고성효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웃음이 제주의 행복지수이며, 건강한 제주를 만들어갈 에너지이다. 또한 그 웃음이 가정의 행복을 의미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며 아동부터 무상의료 공약을 제시했다. 고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가 건강보험보장성 강화를 시행하고 있으나, 보장률 목표가 OECD 평균에 부족하며 기간도 더디다”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에서 선차적으로 의료보장이 탄탄한 유럽 복지국가의 모델을 적용해 「아동부터 무상의료 조례」를 제정하고 단계적으로 실현할 것이다. 또한 출산 육아 종합 물품을 제공하는 핀라드형 마더박스를 도입해 출산이 가정의 힘겨움이 아닌 행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동부터 무상의료’ 조례제정 ▲ 영유아 출산용품 대여 사업을 확대한 ‘핀란드형 마더박스’ 제도 도입 등을 약속하며 “아이들이 웃고, 부모들이 신명나는 정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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