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는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약 한달 간 전개해 모은 ‘46개의 사랑의 빵’을  9일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사랑의 빵’은 나눔 저금통으로, 학생들은 그동안 용돈을 모아 차곡차곡 저금통을 채웠다.  학생들은 이 캠페인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과 보람을 느낌으로써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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