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주용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는 “고품질, 고당도 감귤생산을 위한 농가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고당도 감귤생산에 기여를 하고, 높은 가격으로 감귤농가의 소득을 올려주는 토양피복(타이벡) 보조사업이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나, 보조사업 시행 주기가 3년으로 고정되어 있어 농가들이 아쉬워  하고 있다.”며 “토양 피복제는 2년까지 재활용이 가능하나 3년째에는 훼손, 빛 반사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해 재 기능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여 토양피복사업 보조사업 시행 주기를 2년으로 단축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농가들이 생산 과정에서부터 고당도 감귤을 만들어내기 위해 ‘휴대용 비파괴 당도측정기’ 보급을 확대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소비자의 구매패턴 변화에 따라 고당도 감귤을 생산하기 위한 토양피복사업, 휴대용 비파괴 당도측정기 지원 사업을 확대해 고당도 감귤생산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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