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인 예비후보.

양창인 도의원 예비후보(남원읍)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남원읍민에게 드리는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양 예비후보는 그동안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지역 구석 구석을 거닐며 지역 주민과 만나서 손을 붙잡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바탕으로 ▲0세부터 100세까지 ▲1차산업에서 6차산업 ▲원주민과 이주민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구상을 밝힌다는 것.

양 예비후보는 첫 번째로 “천년의 뿌리 백년의 열매 감귤 주산지 남원읍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농산물 가격 안정관리제 도입, 해상물류비 지원,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 인상, 여성농업인과 고령 농업인 농가 지원정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둘째로, “0세부터 100세까지 누구나 동등하고 평등한 복지지원을 구축하겠다”며 “이를 위해 아이 안심 돌봄센터 조성, 장애인시설 및 장기전 비젼제시, 백세 인생을 위한 노인 복지 지원 방향을 강구하겠다”는 포부다.

셋째로 “체류형 남원읍 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를 위해 “신흥리에서 하례리까지 지리적,역사적 자료를 발굴하고 관광 자원을 개발하므로써 하나의 남원 관광 벨트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넷째로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4·3특별법 개정에 앞장서 명예회복과 보상에 최선을 다하고 4·3 홍보 위원으로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섯째로 “귀농·귀촌인이 원하는 남원읍을 구현해 나가겠다”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시스템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남조로 조기 확장에 모든 역량을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5대 핵심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구체적인 예산 규모 및 방안을 마련해 살만한 남원읍, 살고 싶은 남원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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