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첫선…청년, 대중교통, 여성, 이주민 등 생활밀착형 만남 추진

원희룡 예비후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선거 예비후보가 셀카봉을 들고 도민 속으로 들어가, 도민과 함께, 제주가 커지는 꿈을 만드는 ‘원희룡TV’를 선보인다.

원 후보는 18일부터 시간적.공간적 한계로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페이스북에 원희룡TV를 오픈, 선거기간 SNS(사회관계망)에서 민생투어 현장과 일정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원희룡TV는 원 후보가 직접 셀카봉을 들고 대학교와 버스, 학교, 운동장, 체육관, 마을회관, 경로당 등 방문하는 민생투어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다.

특히 원희룡TV는 민생투어 현장에서 나온 지역별, 기관‧단체별, 직능별, 장소별, 마을별 등 각 현장에 맞는 눈높이 맞춤형 정책공약으로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살아 있는 정책공약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원 후보의 의지가 담겨 있다.

원희룡TV는 18일부터 버스를 타고 민생투어를 시작으로, 청년과 이주민, 학교, 여성단체, 각 마을 등의 민생투어 현장을 릴레이로 생중계한다.

원캠프 관계자는 “이번 원희룡TV는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되며 관련영상은 유투브 등 SNS 공식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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