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무소속 안덕면 도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안정’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의 상징이며 유일무이한 문화유산인 해녀라는 직업군이 오래도록 명맥을 유지하기위해서 가장 시급한 현안은 해녀의 노령화와 해녀인구 감소”라고 진단한 후 “마땅한 해결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갈수록 해산물 수확이 감소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장성호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어장 내 인공어초 시설을 만들어 해녀들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해양자원을 개발해 어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다의 백화현상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이 또한 어촌생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백화현상을 막을 수 있도록 어초증식 사업을 추진해 어민경제 위축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안덕면 지역에 많이 생산 되고 있는 마늘이나 콩의 경우 단순한 생산량 증대보다는 건강 트렌드와 젊은 입맛에 맞춘 맛과 크기 등을 연구해 구매를 향상시키고 생산과 출하 및 관리와 유통이 용이한 품종개발 및 연관 제품개발로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실천가능한 공약을 발굴해 지역민의 고민을 해결하고 실제 생활안정으로 연결시켜 주민들이 더 풍요로운 삶을 만끽하길 진심으로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