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수돗물 안전이 궁금하다면 물사랑 홈페이지나 상하수도본부를 통해 수질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강창석)는 도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게 마실 수 있도록 아파트, 공동주택 등 일반 가정 내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채수해 직접 수질검사를 해 주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가정의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도민이 물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나 상하수도본부 수질검사실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이다.
 
검사 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등 5개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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