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를 통해 지역불균형 해소하고 체력 향상 등에 기여할 뜻 밝혀

강연호 예비후보.

강연호 무소속 표선면 도의원 예비후보는 24일, 표선면 관내 교육시설에 1학교·1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표선면에는 현재 초등학교 5개교와 표선중학교, 그리고 표선고등학교 등 총 7개 학교가 소재해 있다. 이 중 중·고등학교와 표선초등학교, 한마음초등학교 등 4개교는 실내 체육관이 있고 올해 성읍초등학교가 실내체육관을 건립 추진 중에 있다.

강 예비후보는 “아직까지 실내 체육관을 갖추지 못한 가마초등학교와 토산초등학교에 대해서도 관련기관과 지역주민, 그리고 학부모와의 협의를 거쳐 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별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체력향상을 도모하며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함양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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