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정책공약으로 발표

오영삼 예비후보.

6.13 제주도의원선거 서귀포시 남원읍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오영삼 후보는 29일, 정책발표회를 통해 이주민들의 꿈을 키워 나가는 남원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영삼 후보는 “남원읍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주민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현실이다”라며 “이주민들의 경력, 기술을 활용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영삼 후보는 “안정된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조화가 중요하다. 지역주민과 융합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센터를 건립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영삼 후보는 “특히 귀농 인구가 많은 남원읍인 만큼 전문 강사를 통한 영농기술의 습득으로 이주민들이 정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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