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기대 이상의 선전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문대림 후보는 30일 축하논평을 통해 “우리 제주 선수단은 충청북도 충주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를 비롯해 은메달 13개, 동메달 11개 등 3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며 “우리 제주선수단은 당초 목표했던 20개의 메달 보다 2배에 가까운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제주가 더 이상 스포츠의 변방이 아닌 중심임을 전국에 각인시키는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특히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남초부와 여초부 축구 결승전에서는 제주서초등학교와 제주선발(노형초·도남초)가 전국소년체전 사상 첫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며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다”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스포츠는 신체의 건강뿐 아니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입니다. 이번 소년체전에서 제주를 대표해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모든 선수 그리고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리고 “건강한 사회발전을 위해 학교체육뿐 아니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인프라를 확대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