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정책공약으로 주타타워 개설과 모슬포시장 주차장 복층화도 약속

정태준 후보.

서귀포시 대정읍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정태준 후보는 <정태준의 대정 희망 찾기> 시리즈 제8편으로 대정읍 주차관련 정책들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서귀포시청 주차장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 8월 기준으로 대정읍의 노외주차장 면수는 서귀포 읍/면 지역 중 최저 수준이며, 성산읍과 비교할 경우 26%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다른 읍/면 지역에 훨씬 못 미치는 대정의 심각한 주차장 확보 문제는 수 년간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처리하지 못한 현역 도의원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하며, “당선이 된다면 임기 내 대정읍의 노외주차장 면수를 서귀포 읍/면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1차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원도심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대정읍 원도심의 특성을 반영한 주차타워 신축 건설 추진, ▲모슬포시장 주차장 복층화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확보가 관건이다”고 지적하며, “더불어민주당 지역국회의원, 도의회와 함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등을 위한 대정의 교통/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항상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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