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1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후보가 2일 오후 6시30분, 토평신협 삼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김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연단에 오른 위성곤 국회의원은 “김 후보는 20대 국회의원 비서를 통해 착실히 의정활동 준비를 해왔고, 지금까지 당적을 바꾸지 않고 오직 한길을 걸어온 자랑스런 민주당의 준비된 후보임을 제가 책임지고 보장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김 후보는 “영천동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다. 그러나 그동안 도의원 한번 배출하지 못한 영천은 늘 소외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에 제가 당선되어 산적한 지역 현안을 풀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 반드시 승리하여 영천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 영천동 주민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라며 영천동 주민의 결집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