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하천리와 세화1,2리 등에서 주민들 만나

강연호 후보.

강연호 표선면 무소속 도의원 후보는 4일부터 마을단위 순회 유세를 통하여 본격적인 유권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강 후보는 4일에 하천리와 성읍2리, 성읍1리 등을 차례로 방문해 마을단위 유세를 펼쳤다. 강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주요 공약을 발표하는 한편 마을별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그간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강연호 후보는 “지난 4년간 ▲부지매입을 포함한 면사무소 신축 ▲도내 읍면 최초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표선면 4.3위령탑 건립, 표선지구 배수개선사업 추진 ▲학교 교육환경 개선 ▲노인복지 ▲해녀작업 기반조성 ▲지방어항 정비 ▲지역단체 활성화 ▲도로 기반시설 확충 ▲생활체육 활성화 ▲표선시가지 특색거리 조성 등에 주력하였음을 밝혔다.

강 후보는 앞으로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 △도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교통과 농수산물 편의 도모 △취약지 상수도 개선사업 △학교 교육환경 개선 △노인 및 장애인 복지 확대 △번영로 및 녹산로 명품도로 조성 △제주 유채꽃 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육성 △귀농 귀촌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 확대 △표선해수욕장 보존 △표선면 복합 문화회관 건립 등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강연호 후보는 “앞으로 10일까지 나머지 7개 마을에 대한 순회 유세를 갖고 마을단위 현안을 더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책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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