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양영일·지정선 부부

서귀포농협(조합장 현영택) 조합원인 양영일(62)·지정선(59) 부부가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영일·지정선 부부는 평소 고품질 감귤을 생산해 차별화된 수취가로 소비지에서도 품질인증을 받는 등 성실한 영농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범 농가로 손꼽히고 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 농업인 발굴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매달 15쌍의 부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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