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 서귀포중학교 1학년 현지환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편의를 위해 만든 공공시설들이 많다. 그런데 우리는 그 공공시설들을 우리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막 쓰고 있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학생들은 놀이터 같은 곳에서 놀이기구를 막 대한다. 망가지면 선생님들께 말해서 다시 설치하기를 반복한다. 처음부터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사용하면 되는데 학생들은 놀이기구를 함부로 대한다.
 밖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길가다가 급할 때 쓰라고 만든 공공화장실이나 공공전화부스는 사람들이 물을 안 내리거나, 전화기에다가 이상한 것을 묻히고 간다.
 공공시설은 모두의 것이므로 사용자가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 써야 하는데 요즘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는다. 쾌적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려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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