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 서귀포중학교 1학년 현지환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편의를 위해 만든 공공시설들이 많다. 그런데 우리는 그 공공시설들을 우리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막 쓰고 있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학생들은 놀이터 같은 곳에서 놀이기구를 막 대한다. 망가지면 선생님들께 말해서 다시 설치하기를 반복한다. 처음부터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사용하면 되는데 학생들은 놀이기구를 함부로 대한다.
밖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길가다가 급할 때 쓰라고 만든 공공화장실이나 공공전화부스는 사람들이 물을 안 내리거나, 전화기에다가 이상한 것을 묻히고 간다.
공공시설은 모두의 것이므로 사용자가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 써야 하는데 요즘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는다. 쾌적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려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현지환 청소년기자
sgp199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