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자구리해안에서 집중유세

6·1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 효돈, 영천 선거구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강충룡 후보가 5일 저녁 7시, 송산동, 자구리 공원 일대에서 수많은 지역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유세를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강충룡 후보는 “송산동의 가치를 키우고 수산업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는 젊고 정직한 후보에게 기회를 줄 것”을 호소했다.

강충룡 후보는 “어업인들을 위해 서귀포항에 부잔교를 설치하여 태풍과 풍랑주의보를 대비한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선박들의 접안 및 적재가 용이하도록 하는 등 편리하고 쾌적한 어업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충룡 후보는 “천지연으로 부터 떠내려오는 낙엽과 쓰레기 등이 어업인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고 말하며 서귀포항으로 떠내려오는 낙엽과 쓰레기 등을 조속히 수거 및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서귀포여객선 취항과 자구리 해양레저 사업 지원, 자구리~보목~쇠소깍을 잇는 관광미항벨트조성 등을 통해 송산동의 가치를 키우며 지역주민과 상권이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나가는 희망 가득한 송산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충룡 후보는 “이번선거만큼은 정직하고 겸손한 일꾼, 지역민들의 현안해결을 위해 소통하며 발 벗고 앞장설 수 있는 일꾼이 승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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