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한태국)가 최근 수업과 동아리를 연계 운영하면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고 있다. 이런 성과는 서귀포여고가 수업-수행평가-동아리 연계 프로젝트를 실시해 얻은 성과여서 공교육 정상화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동아리·방과후학교 부장 양현숙 교사는 “우리학교는 특색 사업으로 수업-동아리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학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업 역량과 진로적합성을 기르고 있다. 교과 수업-수행평가-동아리 활동의 연결 선상에서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업과 연계한 독서·토론·논술·면접·과학·정보·스포츠·미술 프로그램에도 아낌없이 투자해 공교육 정상회에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여고는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교모의의회 경연대회에서 단체 최우수, 의원상·5분자유발언 제주어 부문·5분자유발언 영어 부문 최우수, 우수 의장상 수상 △ 2018 제주관광대축제 댄스경연대회 대상 △ 2018 비전청소년페스티벌댄스경연대회 최우수상 △제28회 『한뫼』 문학 백일장 최우수 3연패(2016~2018년), 산문 부문 우수(2), 가작(1), 장려, 운문 부문 운수(1), 가작(1) △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 1위  △제주도민체전 티볼·창던지기·포환던지기·유도 금메달 △2018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동상 △제주 전국음악콩쿠르 입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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