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가야밀면 사거리에서 집중유세

김용범 후보.

6.13제주도의원 서귀포시 정방, 중앙, 천지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후보의 정방동 거리연설회가 8일 가야밀면 4거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찬조연설자로 나선 김영부 씨는 “제주도에서 와서 가장 감탄 한 곳이 작가의 산책길이다. 이 멋진 예술의 길을 조성한 사람이 김용범 후보다. 김용범 후보가 3선의원이 되면 서귀포 문화의 꿈이 더 피어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연설에 나선 김용범 후보는 “기상대 부지를 매입하여 안전등급에서 D등급을 받았고, 주민편의시설이 없는 정방동주민자치센터를 이전 추진하려고 한다. 이 일을 할 수 있는 후보는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힘과 재선의 능력과 경험을 갖춘 김용범뿐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용범 후보는 “감귤은 서귀포시의 생명산업이다. 감귤을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으로 성장 시켜나가는 농민에게 힘이 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틀 후인 10일( 오후 6시 동문로터리에서는 김용범 후보의 총력유세가 이종걸 국회의원, 강창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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