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급한 위기상황을 해결할 적임자" 주장

지지선언 현장.

제주지역 사회복지종사자 및 가족 613인이 11일 오후 3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캠프에서 문대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사회복지종사자 및 가족 613인은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다시한번 커다란 용기를 내 실천해보고자 한다”며 “그것이 바로 제주특별자치도의 도지사로서 문대림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의 삶을 우리가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며 주체적으로 살고자 한다. 그것은 사회복지 대상으로서의 삶의 목표나 이들을 지원하는 복지종사들의 목표나 동일하다고 확신한다. 따라서 이러한 삶을 위하여 우리는 끊임없이 공동의 노력을 해왔다”며 “이제 다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에서의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노력에는 커다란 용기와 실천이 따른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 누구도 우리의 바램과 열정을 꺾을 수 없다”고 단정했다.

이들은 “많은 후보들이 우리들을 위하여 여러 공약들을 내고 있다. 그러나 돈 몇 푼에 우리의 삶의 목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우리의 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집행과정에도 참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급한 위기상황을 해결할 적임자이자 그러한 정책을 실천코자하는 이를 지지 한다”며 “그가 바로 제주특별자치도의 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문대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우리는 사회복지토론회와 장애인복지토론회 및 많은 사회복지 간담회 등을 통해서 문대림 후보에게서 현장과 함께하는 복지, 대상이 주도하는 복지, 함께 누리는 복지를 추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따라서 우리는 문대림 후보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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