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캠프 관계자들 격려도 잊지 않아

김방훈 후보는 오늘 오전 7시 10분 노형로터리에서 아침인사와 더불어 후보자 유세로 선거 마지막 날 일정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10시부터 캠프에서 마지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열심히 도와준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김 후보는 11시 30분에는 제주시 서부지역 게릴라 유세에 앞서 어제에 이어 제주대학교를 다시 방문 젊은 표심 공략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제주대학교 유세를 통해 “젊은이들이 제주의 미래라며 진자 제주도지사감이 누구며, 누가 제주를 가장 잘 알고 제주를 위해 일할 사람인가를 냉정히 판단해 달라.”며 “제가 제주도지사가 되면 4년 동안 상수원 누수를 철저히 차단하여 잉여재원으로 대학생 모두에게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을 다닐 수 있게 하겠다.”며지지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제주에서 누수되는 상수도는 연간 480억원에 이르기 때문에 이 금액이면 제주도에서 대학에 다니는 2만 여명에게 국립대학수준의 등록금을 지원할수 있는 재원이 마련된다고 밝힌바 있다.

김 후보는 오후부터는 게릴라 유세를 통해 서부지역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의 아파트 단지를 돌면서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 후보는 오늘 저녁 7시에 한림읍을 찾아 게릴라 유세를 진행하고 8시에는 애월 지역을 돌면서 서부권 표심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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