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당제를 지키는 한 표, 3번 바른미래당에 한 표를 주십시오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제주도민과 함께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긴장과 초조가 기쁨과 축복으로 전환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613 지방선거는 지역살림 책임질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북미정상회담, 북핵 문제에 묻혀 ‘깜깜이 선거’가 됐습니다. 후보의 자질과 역량, 정책 검증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지방선거는 남북 평화 특사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누가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 땀 흘릴 수 있는 일꾼인지를 현명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드루킹’과 일당들을 동원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세금만능주의로 나라경제를 파탄 냈습니다. 그럼에도 반성 한 번 없었습니다. 민주당 후보자들은 대통령 지지율에 무임승차하며 지방선거에 제대로 뛰지도 않았습니다. 오만하고 나태한 더불어민주당을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정당, 바른미래당 뿐입니다.

현재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의원 수만 많을 뿐 문재인 정권 견제 역할 제대로 못 하고 있습니다. 남북·북미정상회담 끝까지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에 빠져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망가진 경제 일으킬 실력도 없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을 견제할 명분도 자격도 없습니다. 제1야당이라는 이름이 부끄러운 정당입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질 자한당을 찍으면 우리 지역의 미래가 없습니다. 2번 찍으면 마구잡이 헐뜯기·흠집내기 막장 정치가 끝나지 않습니다.

1번, 2번 찍으면 단체장과 지방의회가 한통속이 됩니다. 견제와 균형이 불가능합니다. 소중한 한 표, 정당투표는 3번을 찍어야 지역 의회가 정쟁을 멈추고 일하는 의회가 됩니다. 오로지 도민 편에 서서 일하는 정당, 경제정당 바른미래당을 찍어주셔야 제주도민의 혈세를 지켜드릴 수 있습니다. 3번을 찍으면 제주도민의 살림살이가 나아집니다.

이번 선거는 제1야당을 교체하고,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기 위한 선거입니다. 새로운 대안 야당, 문재인 정부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3번 바른미래당에 전략적 1표를 행사해 주십시오. 극단의 정치를 끝내고 다당제의 미래를 밝혀주십시오. 3번을 찍은 한 표는 다당제를 지키는 표입니다. 1번, 2번을 찍으면 다당제의 불씨가 사그라집니다. 기득권 양당의 권력독점체제, ‘그놈이 그놈’이고 ‘그 나물에 그 밥’인 시절로 회귀하게 됩니다. 제1야당을 교체하는 한 표,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기 위한 한 표, 다당제를 지키는 한 표, 3번 바른미래당에 한 표를 주십시오.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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