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 개최

13대 양안순 회장(우)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14대 이문구(좌) 회장이 새로운 회장에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서귀포칠십리 로타리클럽은 24일, 서귀포칼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13대 양안순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14대 이문구 신임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문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초아의봉사, 로타리 강령, 네가지표준을 항상 마음에품어 서로격려하고 배려하며 칭찬하는 따뜻한 클럽이 되도록 힘쓰겠다”라는 말과 함께 지역사회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문구 회장은 한국로타리 장학 문화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하며 관명장학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날 꽃화환을 대신해 기부 받은 쌀500키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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