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초등학교(교장 고정희)는 4~6학년을 대상으로 2018 비만 관리 특별프로그램 유도교실 ‘내안의 근력을 찾아라!’가 운영된다.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위미중학교 유도부 학생들이 유도의 기본적인 기술 메치기, 굳히기, 전방 낙법, 측방 낙법 등에 대해 시범을 보이고, 기초체력 키우기와 낙법 기술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미중학교 김성현 스포츠지도자가 교육 소외 지역인 농어촌학교를 찾아 행복을 전하는 교육재능기부로 성사된 이 프로그램은 7월부터 학년말까지 매주 목요일 3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추가로 방학을 이용한 특별 지도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비만예방은 물론 올해 말에 있을 각종 대회에도 출전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도 심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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