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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팰리스 3룸 분양 피해자들, 시행사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피해자 20명, 하나자산신탁 상대로 '분양대금반환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
장태욱 | 승인 2018.07.09 12:10
센트럴팰리스 분양피해자들이 모여 시행사를 상대로 분양대금 반환과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동홍동 센트럴팰리스 3룸 분양과 관련해 계약자들이 사업을 추진한 신탁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취재결과 밝혀졌다.

본지 취재결과 전북에 소재한 윤모 법률사무소는 지난 6일, 센트럴팰리스 3룸 분양자인 강모씨 외 19명을 대리해 (주)하나자산신탁을 상대로 제주지방법원에 ‘분양대금반환 및 손해배상청구의 소’를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원고소가는 37억5606만7107원이고, 사건은 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에 배당됐다.

원고들이 피고를 상대로 요구하는 청구액은 ▲원상회복할 금액(그동안 납부한 금액) ▲계약금과 중도금에 대한 기간 이자 금액 ▲계약 위약금(공급 계약금의 10%) 등을 합한 금액이다.

피해자들이 지난 6월 말 시내 모처에서 법률사무소 관계자들을 초청해 소송 절차 설명회를 열었던 현장의 모습이다.

소송에 참가한 계약자는 총 20명인데, 한 명이 두 세대를 계약한 경우가 있어서, 3룸 21세대가 소송의 대상이다.

해당 법률사무소는 아파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을 전문으로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무실 관계자는 1차 소송에 참여한 원고들 외에도 추가 소송에 참여할 피해자들의 소송 신청도 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소송에 참여한 분양계약자들은 지난 6월말 시내 모처에서 해당 법률사무소 관계자들을 초청해 소송 관련 설명을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장태욱  taeuk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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