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열려, 남원‧안덕‧표선초등학교 교육가족 42명 참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은 13 ~ 14일, 1박 2일 동안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연계 사업으로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우리라서 든든한 가족 캠프’라는 주제로 가족관계 향상 캠프를 운영했다.

‘우리라서 든든한 가족 캠프’는 제주형교육복지 중심학교인 남원초등학교, 안덕초등학교, 표선초등학교 등 3개 학교 학생과 가족, 지도교사 4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행복한 우리가족 모습 담기 ▲우리는 통통통 가족 ▲세족식 및 편지쓰기 ▲제주옹기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가족관계 캠프는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탐색하고 잠재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부모․자녀 간의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건강한 가족의 모습을 찾아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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