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FTA활용지원센터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산지관리 실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원산지관리시스템을 직접 다뤄보는 실습과정으로 KTNET의 전문 강사가 총 1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교육’은 제주도와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에서 강의료를 전액 지원해 도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FTA 전문교육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인한 FTA 특혜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장차 수출입기업에서 FTA 원산지관리를 담당하게 될 교육생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수요에 발맞추어 계속해서 교육을 확대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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