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8월 6일부터 17일까지 공예심리지도사 '문혜영' 강사, 동화작가 '신여랑' 강사, 동시작가 '김정희' 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부모 8명, 동반자녀 8명 등 8가족을 대상으로 'made in 우리집' 공예창작교실 및 '나도 작가다!' 문예창작교실을 운영한다.

위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2층에서 운영하며, 수강료는 공통으로 1만원, 공예 창작교실은 재료비 별도 1만원 자부담이고 신청접수는 홈페이지(http://edu.seogwipo.go.kr)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받고 있다.

공예창작교실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오후 2시부터 공예심리지도사 “문혜영” 강사를 초빙하여 초등학교 이상 자녀와 부모 8가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한복인형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운영한다.

문예창작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동화 수업에서는 '신여랑' 작가를 초빙하여 8월 6일~7일, 9일~10일 오후 3시부터 직접 한권의 동화책을 제작한다. 동시 수업은 '김정희' 작가를 초빙하여 8월 13일 ~ 14일, 16일~17일 10시부터 진행한다.

이연수 평생교육지원과장은 “상기 프로그램을 통해 손쉬운 소비만능시대에 부모와 아이가 직접 정성이 담긴 물품을 창작하여 나 자신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면서 자존감을 향상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문의 :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760-3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