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가 지정한 세계 모유 수유 주간(8월 1일 ~ 7일)을 맞아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서부지역 모유수유율은 2013년 40%에서 2016년 34.7%로 감소 추세다.  서부보건소는 모유수유 중 느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원인 파악 및 실정 확인을 위해 매년 모유수유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성역할에 대한 자신감 상승을 유도하기 위한 분기별 수유교실 운영 및 상담도 연계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인 한숙희 강사를 초빙해 7일 3분기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초산부들이 겪는 스트레스나 산후우울을 예방하기 위한 산후우울증 예방교실을 24일 운영할 예정이다.

강정혜 서부보건소장은 “모유수유에 대한 홍보 및 권장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모유수유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이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부보건소 모자보건실(064-760-6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