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 이하 '제주감협')은 9일 오전 10시, 제주감협 3층 교육실에서 제주감귤농협 임직원 및 신규조합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감귤농협 신규조합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김현우 농협제주지역본부 농촌지원단장이 ‘협동조합 이해와 조합원 권리와 의무’를 주제로, 이완국 행복쉼터 대표가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각각 특강을 실시했다.

김현우 단장은 “협동조합 이념(정신이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보통의 인간이 협동에 의해 보다 나은 인간적인 삶과 사회를 만들려고 하는 생각”이라며 “농협과 조합원 모두 주인정신을 확고히 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완국 대표는 “지금 웃는 사람이 자신의 행복에 동의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나 후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고,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서 행복한 사람이 웃는 것이 아니고 웃음 속에 행복이 숨어있다”고 역설했다.

김용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조합원은 참신하고 새로운 영농기술에 의해 소득이 증가되고 더불어 조합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행복한 제주감귤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