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 야영수련장에서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에 따른 정식탐험을 실시했다.

서귀포 야영수련장에서 주관한 이번 ‘2018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정식탐험과정은 팀활동으로 지도자의 도움없이 10km 이상의 이승악코스(이승악 입구-야영수련장)와 한라산 둘레길 코스(법정사-야영수련장)를 각각 6시간에 걸쳐 완주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은 만 14~24세의 사이의 청소년들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 및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적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며 금장, 은장, 동장 단계로 과정이 나뉘어져 있다.

‘2018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은 동장단계로 9가지 교육과정의 기본교육과 1박2일의 예비탐험활동을 거쳐 진행되는 정식탐험으로 23명의 청소년과 포상담당관 선생님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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