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교육원(원장 김영철)은 8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제주-서울 학생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2018 탐라비전캠프’(이하 「탐라비전캠프」)를 운영했다.

「탐라비전캠프」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교류․협력 협약(MOU)에 따른 학생 힐링 프로그램 교류 사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서울학생참여위원회 고등학생 위원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사탐방(4.3평화공원), 바다체험(고망낚시, 스노클링), 전통문화체험(서귀포오일장, 가마솥 밥짓기), 곶자왈 탐방 등 제주의 역사와 자연․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탐라교육원 및 제주도 일대에서 운영됐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