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서귀포문화원 독서활동실에서 15일 박현숙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현숙 작가는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수상한 아파트」, 「아미동 아이들」, 「나는 신라의 화랑이었어」 등 110여 권의 동화책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작가와 함께 하는 깊이 있는 작품 읽기’를 주제로 작품 속에 나타난 역사적 배경과 사회문제에 대해 참여자들과 함께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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