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 서귀포중학교 1학년 현지환

시간 날 때마다 피시룸(PC room)에 가는 아이들이 있다. 피시방은 컴퓨터가 많이 있어 게임이나 컴퓨터를 쓰기에 편리하고, 먹을 거리도 많아서 학생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찾는다. 주말에 한번씩 가보면 게임도 재미 있고, 입도 즐겁다.

이렇게 피시룸은 여러 좋은 점이 있다.

숙제 같은 것을 집에서 못하는 친구들은 컴퓨터를 쓸 수 있어 편리 하다. 그리고 배고플 때 찾아서 볶음밥 같은 것을 먹을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30분에 5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이다. 숙제가 오래 걸리지 않는 사람들이 쓰면 30분치 만 내고 컴퓨터를 사용하면 좋다.

그러나 피시룸은 단점도 많다.

게임에 중독 되면 거기에 자주 가게 되고 그러면 돈을 많이 쓰게 된다. 흡연하는 어른들 때문에 담배 냄새가 많이 나는 곳도 있다. 그리고 어떤 곳은 이용 시간이 빨리 지나가게 조작하는 곳도 있다.

과거 피시름은 담배 냄새가 나고 불량스러운 곳이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경찰들도 순찰 다니니까 부모님들은 그런 쪽 에서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피시룸 조금씩 가면 좋지만 매일 매주 가면 건강도 안 좋아 질 수 있다. 아이들이든 어른들이든 피시 방은 조절해서 가고, 한 번 가도 시간을 조절하면서 건전한 취미로 즐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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