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중문칠선녀축제’가 오는 20,21일 양일간 중문 천제연폭포 일원에서 개최된다.

중문동주민센터(동장 한인수)와 칠선녀축제위원회(위원장 김창범)가 공동 주최하고 중문마을회(회장 김창범)에서 주관하는 금번 축제는 칠선녀를 테마로 한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 전일인 19일에는 칠선녀를 모시는 제의식인 ‘칠선녀제’와 전야제가 진행되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 첫날에는 축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칠선녀하강퍼포먼스가 펼쳐지고, 둘째날은 칠선녀가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칠선녀승천퍼포먼스와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공연, 칠선녀 가요제, 무태장어 맨손잡기 등 다양한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창범 중문마을회장은 "칠선녀를 테마로 한 중문마을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하여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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