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학교 1기’의 세 번째 강사로 나서 '문재인 정부와 북방경제협력' 강연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오영훈 국회의원)에서 진행하는 ‘민주시민학교 1기’의 세 번째 강연자로 송영길 국회위원(4선, 인천 계양구 을)이 나선다.

송영길 의원은 30일 저녁 7시, ‘문재인 정부와 북방경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최근 가장 중요한 화두인 북방외교와 경제협력에 대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실제적 실천 방안 등에 대한 생각을 이번 강연을 통해 제주도민들과 이야기할 예정이다.

송영길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 직후 러시아 특사로 발탁되어 푸틴 러시아 총리와 ‘남-북-러 3각 경제협력’에 대해 협의하고 왔다. 또한, 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북방 외교 및 경제분야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강연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당사(제주시 연삼로 429, 2층 / 연삼로 하이마트 동쪽)에서 열린다. 수강문의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실 (064-724-6400)으로 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올해부터 당원 및 제주도민들과 함께 제주의 미래를 고민하기 위해 ‘민주시민학교 1기’를 시작했다. 앞으로 11월 6일 저녁 7시 박광온 국회의원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로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 11월 13일 저녁 7시 김철헌 교육연수위원장 ‘역사와 정치’ / 11월 20일 저녁 7시 김종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령의 미래비전’ / 마지막으로 11월 24일 오전 10시 오영훈 도당위원장이 수료식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전면개정의 방향’으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