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체육회는 29일, 서귀포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서귀포시체육회장)과 김태문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시체육회 임직원이 참석해 입상자들을 격려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9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보다 좋은 결실을 맺도록 준비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귀포시청 직장운동부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 은메달 3,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수영 문재권선수는 평영 50m에서 27.76초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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