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갈라콘서트가 오는 11월 8일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연기획프로그램 선정 사업으로 마련됐다.

오페라갈라콘서트는 베르디의 대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의 주요 아리아 등 오페라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에 빛나는 양진모의 지휘로 해설 예술감독 김수정, 소프라노 김정아, 이현, 테너 임정근, 전병호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1만원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로 11월 1일(목) 9:00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매표소에서 예매 가능하다. 제주4.3 유족,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다자녀(3자녀이상) 50% 할인, 20인이상 단체,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사랑회원 회원에게는 3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문의)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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